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Émile
[책추천] 세이노의 가르침 본문
유튜브를 보다 나와 생각이 비슷한 유튜버가 영감을 받았다고 해서 읽어보고 싶었던 책
워낙 유명한 책인데, pdf로밖에 못본다고 해서 안보고 있다가 이번에 전자책이 무료로 풀려서 보게됐다ㅎㅎ
내가 공감되었거나 생각하게 만든 구절을 적고, 관련 문구에 대한 나의 생각을 적어보려고한다.
우선 전반적인 느낌은 좋았다.
우선 세이노라는 사람이 성공할 수 있었던 건 아버지의 영향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했다.
아버지가 담배를 가져오라고 시키시면, 담배, 라이터, 창문열기까지 모두 알아서 상대방이 원하는 부분을 알길 원하셨던 가르침의 방식. 이 부분이 세이노가 항상 다른 사람들의 입장을 생각하는 삶을 살게한 것 같았다.
부자가 되는 데 있어서의 경쟁자는 천재가 아니라 결국은 자신의 의지라고 하는 이 지극히 간단한 사실이 독자들 마음속에 각인되기를 바란다.
자꾸 원인을 외부와 선천적인 이유에서 찾는 사람들은 과거에 엃매이게되어 발전이 없을거라는 맥락 아닐까?
왜 스트레스가 생기는가? 어떤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그 문제는 어디서 발생하는 것인가? 일이나 인간관계에서 발생한다. 스트레스는 일이나 인간관계에서 발생한 문제가 풀리지 않아서 생기는 것이다. 왜 문제가 안 풀리는 것일까? 푸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왜 모르는가? 책도 안 읽고 공부도 안 하기 때문이다. 왜 공부를 스스로 안 하는가? 게으르기 때문이며 스스로의 판단과 생각을 우물 안 개구리처럼 최고로 여기기 때문이다. 한 달에 책 한 권도 안 보고 공부는 학원이나 학교에 가야만 하는 걸로 믿는다. 그러면서도 놀 것은 다 찾아다니며 논다. 그런 주제에 자기는 성실하게 열심히 살아가는데 주변 상황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생각하며 그러면서도 수입이 적다고 투덜투덜댄다.
뼈맞고 뼈 부러지는 중
친구들과 상의하는 짓도 그만두어라. 당신이나 친구들이나 스트레스를 받기는 마찬가지이며 그저 당신 마음 깊은 곳에 있는 답답함에 대한 약간의 위로를 받을 수는 있겠지만 어차피 도토리 키 재기 아닌가.
ㅋㅋㅋ이건 좀 그렇다....약간의 위로가 큰 힘이 될 때가 있다.
성공의 비결 중 하나는 낮은 곳에서 살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거 같다. 하지만 나는 낮은 곳에서 살기가 정말 싫다...켈리최도 큰 실패를 겪고 성공했다. 세이노도 찢어지게 가난한 생활을 하면서 성공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의미인 것 같다. 나는 최대한의 노력으로 리스크를 줄이면서 리스크가 있는 일을 진행할 수 있는 배짱이 되는가...?지금은 없다. 하지만 그런 사람이 되려고 노력한다면 그런 사람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초등학교도 제대로 다니지 못했던 에디슨은 학교 무용론을 직접 실천하고자 자기 아들을 학교에 보내지 않았는데 그 아들은 나중에 사기꾼이 되어 감옥살이도 하였고 평생 비참하게 살았다.
기본적인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싶었던 것 같다.
인격의 깊이와 지식의 양은 비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다양한 사람을 만나면서 깨닳았다고 한다. 하지만 나는 지식의 양이 많아지면 인격의 깊이가 깊은 사람일 확률이 더 높을 것이라고 생각하긴한다.
학교 교육을 무시한다면 사회로부터 일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지 않아 확률적으로 실업자가 될 가능성이 더 크다. 그러나 명심하여라. '학교에서 뭔가 배우지 못했기 때문에 무식해서' 기회를 놓치게 되는 것이 절대 아니고 '학벌과 학력 이외에는 달리 사람을 판가름할 만한 방법이 없다 보니' 기회를 놓치게 된다는 것을 말이다. 한때 여러 회사에서 신입 사원을 능력만 보고 채용하겠노라고 선언하였지만 도대체 그 능력이란 것은 일을 시켜보지 않으면 알 수가 없기에 결국은 다시 학력과 학벌을 보는 쪽으로 되돌아갔다는 점도 기억하여라.
공감하는 내용...
소유를 지향하면서도 절약을 미덕으로 삼고 '행복하게 돈을 모으며' 살았다. 그리고 그렇게 하여 모은 돈들은 점점 더 불어나더니 부자로 더욱더 만들어 주었고 그때부터 비로소 소비를 하기 시작했다. 기억해라. 수유를 더 하려면 무소유에 가까운 절야부터 하여야 한다는 진리를 말이다.
이게 맞다
전쟁 중에 나비가 아름답다고 해서 구경하지 말라.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아야 할 때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아라 라는 뜻?
보잘 것 없어 보이는 1인치 전진을 위하여 오늘 외롭게 최선을 다하는 힘이 바로 성공의 원동력이다.
가족 중 누군가가 빚을 지고 있다면, 특히 그 빚이 이른바 사업하다가 지게 된 것이건 도박으로 지게 된 것이건, 병원비가 아닌 한은 절대 갚아주지 마라. 빚쟁이에게 맞아 죽는다 할지라도 그대로 죽게 내버려 두어라. 절대 일확천금은 꿈꾸지 마라. 남들이 하기 꺼려 하는 일에 기회가 있음을 명심해라. 체면 따위는 던져 버리고 남들 사는 모습과 자신을 비교하지 말라. 당신이 일을 하는 모습을 본 사람들이 당신을 또다시 찾도록 열심히 일하라 그게 장산와 사업의 성공 비결임을 잊지 말아라. 전쟁 피난민처럼 살면서 절역하고 절약하라. 가족 모두의 수입을 합치고 이자를 은행보다 2-3% 더 주는 곳에 저축하라. 이자를 상당히 많이 준다는 곳들은 모두 사기꾼임을 명심해라. 친척이든 친구든 간에 그 누구에게도 돈을 절대 빌려주지 말고, 당신 가족이 혹은 당신이 돈을 엄마 모았다는 소리는 그 누구에게도 절대 하지 말라. 일류대에 갈 실력이 안 되는 자녀에게는 교육비를 절대 투자하지 말라. 그리고는 소주 한 잔도 마시지 말고 돈을 모으고 또 모아라.
가난한 젊은이에게 주는 대안 역시 마찬가지이다. 땡전 한 푼 없다면 침식을 제공하는 공장 같은 곳에 들어가 2-3년 있으면서 돈을 아귀처럼 모아라. 외출도 하지말라. 시간이 남으면 책을 읽어라. 연애는 꿈도 꾸지 마라. 외로우면 자위나 해라. 그 누구에게도 돈을 빌려주지 마라. 집안에 무슨 일이 있건 간에, 죽을병이 아니면 신경 꺼라.
무섭다..잘 모르겠다ㅠㅠ이렇게까지 해야할까? 이렇게까지 하지 않으면 정말 성공할 수 없는것일까?...머리가 아프다
무슨 일을 하건 간에 시간과 노력을 아낌없이 투자하여 다른 사람들과 차별화를 가져올 때 부자가 태어나는 것이다.
이러한 노력은 진짜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닌 것 같다. 열심히 살아보자...
쓰지 않고 보기만 할 것이라면 금이면 어떻고 돌이면 어떠냐. 돌을 파묻어 놓고 그것을 금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아니냐.
짧은 기간에 한 분야에 대한 책들을 몰아서 읽어라
나는 어떤 분야에 대한 관심을 갖고 책을 열심히 찾아서 읽어본 적이 있는가? 없는 것 같다. 한번 그렇게 읽어보자. 책 선택에 대한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내마음에 끌리는 책을 찾아서 읽어보자
당신의 나이나 지위와 상관없이 당장 <신입사원 길라잡이(조용문, 박윤영)>나 <입사 1년 이내에 일류사원이 되자(사카가와 사키오)>같은 책을 읽어라. 내가 책을 읽어온 이유는 '내가 제대로 하고 있는지'를 물어볼 만한 사부가 주변에 없었기 때문이다.
나에게 지금 이러한 책이 필요한 순간인 것 같다. 회가 업무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나의 삶을 지키면서 발전적인 삶도 같이 영위하면서 사는것이 맞는지? 회사에 어느정도 바치면서 일해야하는것인지?
책 선택의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
좋은 말인 것 같다. 나는 항상 최선의 선택이 될 책만을 읽으려고 했다. 닥치는대로 읽어보자
책을 읽는 목적은 지식을 배양하고 생각의 폭과 깊이를 넓히는 데 있다. 하지만 음모론에 빠진 사람들이 계속 비슷한 것만 찾으면서 자신의 판단이 옳았음을 확증받고 싶어하는 것처럼 자신의 생각과 다른 책들을 거들떠보지 않는다면 생각의 폭과 깊이는 결코 넓어지지도 깊어지지도 않을 것이다.
나도 나의 생각과 다른 책들을 별로 읽고싶지 않다. 과연 나도 마음이 넓고 마음에 여유가 있는 사람이 되어서 남의 의견도 담담히 들을 줄 아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누군가가 나에게 책을 추천해 달라면 주저 없이 권하는 책이 있다. 명사회자 래리 킹의 절친한 친구 허브 코헨의 협상의 기술이다.
나중에 읽어봐야겠다.
자본시장이란 게 원래 사람들의 적당한 무지와 탐욕을 동력으로 굴러가는 곳
그런 외로움도, 그런 쓸쓸함도 없다는 건 내 욕심이겠지.
욕심이 많다 나는....
외롭지 않고 쓸쓸하지 않고
나와 비슷한 누군가와 같이
비슷한 목표를 보면서 함께 노력하면서 나아가고싶다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라는 말이 있다. 한글 위키백과에서는 "문제점이나 불가사의한 요소가 세부사항 속에 숨어 있다는 의미의 속담이며 어떤 것이 대충 보면 쉬워보이지만 제대로 해내려면 예상했던 것보다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아부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무언가를 할 때는 철저하게 해야한다는, 세부사항이 중요하다는 의미인 '신은 디테일에 있다'라는 표현에서 유래하였다"라고 나오며 유사 속담으로 "작은 자
그런데 이 문장을 다르게 해석한 부분도 있다고 알고 있다. 디테일에 몰두하다보면 큰 그림을 못보는 상황이 있기 때문에 그러한 부분을 경계해야한다는 생각도 한다. 둘다 중요한 것 같다. 디테일적인 부분도 신경쓰면서 전체적인 상황과 방향성을 알고 일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기부를 하면서 절대 돕지 않는 대상이 있다. 자녀가 있음에도 아무도 찾지 않고 쪽방에서 혼자 사는 독거노인이다. 어느 종합병원에서 그런 노인이 중환자실에 있다고 하면서, 3명의 자녀가 있지만 아무도 오지 않는 불효자식들이라고 하며 지원을 요청하였을 때 내 대답은 "그 인간이 예전에 인간 말종이어서 그런 겁니다. 지원 할 생각 없습니다"이었다.
이런 생각은 해본 적이 없는데 대단한 통찰력인 것 같다.
부자가 되기에는 애초부터 싹이 노랗다고 내가 단언하는 사람들이 있다. 세상을 살아 나가면서 다른사람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이고 싫어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모르는, 다른 사람들에게 전혀 세심하지 않은 사람들이다. 왜 나는 그렇게 생각할까? 부자가 된다는 것은 다른 사람들의 호주머니 속에 있는 돈이 그들의 자발적 의사로 내 호주머니 속으로 건너와 쌓이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그런데 다른 사람들이 뭘 좋아하고 뭘 싫어하는 지를 모른다면 그들이 지갑을 열리가 없지 않겠는가? 때문에 나는 타인에게 무심한 사람들은 이 세상에서 전혀 부자가 될 수 없다고 단언하는 것이다.
주변에도 이런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은 성공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주변 관계도 잘 이어나가기 힘들지 않을까?
(욕하는 법도 배워야 잘할 수 있는 엄연한 기술이지만 내가 사용하는 욕을 모두 여기서 가르쳐 주게 되면 도서출판 윤리위원회 같은 곳에서 뭐라고 할 것 같으므로 스스로 알아서 배워라. 시중에 김열규라는 사람이 욕에 대해 연구하여 쓴 <욕>이라는 책도 있다.
욕은 안하는게 좋다고 생각했던 나의 고정관념과 가치관을 깨부숴준 이야기였다.
"99가지 거짓과 1개의 진실을 적절히 배합하면 100퍼센트의 거짓보다 더 큰 효과를 낸다"고 장담했던 괴벨스가 있었다.
그 한개의 진실은 어느정도 퍼진 진실이어야 하며, 나머지 거짓들은 그럴 듯 해야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졸부는 운이 좋으면 되지만 진짜 부자는 그래서 아무나 되는 게 아니다.
나도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진짜 부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경쟁자는 없다. 오직 죽여야 할 적군뿐이다."
저는 적이 없다고?
아이구야, 그걸 자랑이라고 하냐.
싸움에 휘말려온 사람이라면,
사명감으로 용기를 감당해야 할 것이면,
당연히 적이 생겼을 터인데 너에게 적이 없다면
네가 해온 일은 보잘 것 없는 것.
변절자의 엉덩이를 차본 적도 없고,
위증자의 입을 틀어막은 적도 없으며,
잘못된 것을 한 번도 바로 잡은 적도 없으니,
너는 싸움에서 겁쟁이로 있어 왔을 뿐!
다른 사람이 싫어할만한 행동을 할 줄 아는 용기가 필요한 삶을 사는것이 중요한 것 같다. 모두에게 사랑받는 사람이 되는 사람이 아니라 올바른 가치관과 행동으로 옳고 그름을 잘 판단하고 용기있게 행동하는 삶을 나도 살고 싶다.
때문에 나는 친구와의 동업을 절대 권장하지 않는다. 동업자들간에 중요한 것은 신뢰관계가 아니라 능력의 균형이며 능력에 따른 정확한 계산이다.
이 세상은 당신이 넘어지면 잔인하게 짓밟고 지나가지만 당신이 일어서면 우러러본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나는 당신이 최선을 다하지 않고 있다면 현재의 삶을 부끄럽게 여기고 엎어버리라고 말하는 사람이다.
진짜 나에게 많은 귀감이 되었던 책. 회사 생활에 대한 나의 가치관을 완전히 바꿔 준 책. 이 책에서 추천해주신 다른 책들도 다 읽어봐야겠다. 세이노의 가르침이 세이노라는 사람의 카페 글을 짜집기 한 책이라서 약간 두서가 없을 수 있지만, 그래서 오히려 틈틈히 보기 좋았던 것 같다. 어떻게 살아야 할까를 고민할때 한번쯤을 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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